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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그 표현이 알고싶다 #29] I got carried away.

modern family/[그 표현이 알고싶다]

by 큰북 2022. 2.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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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표알싶 스물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제력을 잃어버릴 때가 있곤 하는데요.
뚜껑이 열린 듯 폭발하기도 하고, 또는 이성적으로는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 행동을 계속하기도 하죠.

(완전히) 자제력을 잃다.


오늘은 위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 지 살펴보겠습니다.

 


[그 표현이 알고싶다 #29]

I got carried away.

/ (어제는) 내가 자제력을 완전히 잃었어.


S02E16

(간밤에 각방을 쓴 필과 클레어. 아침에 필과 클레어는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다.)

Claire    : Last night, I know I got kind of carried away.
                  (어제는, 내가 좀 자제력을 잃었었어.)

(알고 보니, 어젯밤 사소한 문제로 크게 분노한 클레어는 소화기를 분사하여 온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말았다.)



S02E15

(오랜만에 클레어의 집에 놀러오는데,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친 클레어의 전 남자친구(로비)를 마음대로 초대한 디디. 그것도 모자라서, 저녁에 로비와 나가 집 앞에서 키스를 하더니 다음 날 아침에 들어오고, 릴리의 생일파티에 로비와 같이 커플로 참석한다. 이에 클레어는 크게 분노하고, 디디는 결국 자기의 잘못을 인정한다.)

Dede    : I don't know what I was thinking with him. I feel like such a fool.
                 (내가 그와 뭘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어. 난 정말 바보같아.)

Jay    : You got flattered by the attention of a younger guy, 
              (당신은 젊은 남자의 관심에 들떴을 뿐이야.)

Jay    : and you got a little carried away. So what?
              (그리고 약간 자제력을 잃은거지. 그럼 뭐 어때?)


 



'get carried away'는 우리나라 말로 치면

자제력을 잃다

외에도

뚜껑이 열리다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다

등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성의 끈이 뚝 끊겼던 순간을 되새기며 예문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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