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2E02
(쇼핑몰에 갔던 캠과 미첼. 애정표현이 일상적인 캠이 쇼핑 중에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하려 했지만, 공공 장소에서의 애정표현을 매우 불편해하는 미첼은 이를 피하고, 캠은 상처받는다. 캠은 결국 집에 와서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미첼과 말싸움을 한다.)
Mitchell : Buying a shirt - it's not a kiss-worthy moment.
(셔츠를 사는 건 키스를 할 만한 일이 아니야.)
Cam : I didn't know there was an official list. Please, tell us, what is on the list?
(키스에 대한 공식적인 목록이 있는 줄 몰랐네. 한 번 알려줘봐. 그 목록에는 뭐가 있는데?)
Mitchell : I'll tell you what's not on the list.
Finding jalapeño-stuffed olives, making the light on Maple, every time we see a VW.
(목록에 뭐가 없는지 알려줄게. 할라피뇨가 채워진 올리브를 찾았을 때, 메이플 가에서 (초록불을 받아) 멈추지 않고 지나갔을 때, 우리가 폭스바겐 차를 볼 때.)
Cam : You don't like kiss-buggy?
(kiss-buggy 놀이 안 좋아해?)
* punch-buggy : (미국에서) 아이들끼리 심심풀이로 하는 놀이. 폭스바겐 비틀 차량(아래 사진 참고)을 발견할 때마다, "Punch buggy!"를 외치며 친구의 팔을 때린다. "buggy"는 비틀의 별명(bug = 작은 곤충, 벌레)을 뜻한다.
* kiss-buggy : punch-buggy의 변형된 형태로, 연인 간에 때리는(punch) 대신 키스를 하는 놀이.
Mitchell : It's not a real game. It's just another way for you to be needy,
(그런 게임이 어디 있어. 그건 단지 너가 키스를 하려고 조르는 거잖아.)
Mitchell : and I don't appreciate you making me feel bad because I can't live up to your impossible standards.
(그리고 내가 너의 말도 안 되게 높은 기준에 부응하지 못 한다고 해서 내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S02E02
(두 딸 헤일리와 알렉스에게 가까운 이성친구가 생기면 매우 날을 새우고 예의주시하는 클레어. 그녀가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 이유는, 본인이 학창 시절 많은 이성친구를 사귀며 매우 말썽을 피우고 놀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의 자녀들에게는 항상 자기가 매우 말 잘듣고 착한 모범생이었다고 말하는 클레어.)
Claire : Your kids don't need to know who you were before you had them.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이 자녀를 갖기 전의 모습을 알 필요가 없어요.)
Claire : They need to know who you wish you were, and they need to try to live up to that person.
(그들은 단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만 알면 되요. 그리고 자녀들은 그 모습에 맞춰 살아가야 하죠.)
Claire : They're gonna fall short. But better they fall short of the fake you than the real you.
(그들은 당연히 그런 사람이 되기엔 부족하겠죠. 하지만 '진짜 당신'보다는 '가짜 당신'에 비해 부족한 게 더 나아요.)
S01E22
(제이의 생일에 맞아 온 가족이 다같이 하와이로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왔는데, 동명이인의 범죄자가 출국 금지 명단에 올라 있어 덩달아 추가 심사를 받는 매니. 그렇지만 매니는 2003년에 고작 네 살이었고, 일본 오사카의 전자상거래 박람회에 갔을 리가 없다. 하지만 매니에 대한 의심을 풀고도, 이번에는 비행기 밀수 수법에 대해 너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글로리아가 의심스러워서 모자를 풀어주지 않는 보안요원. 결국 제이가 올 때까지 이들은 한 자리에 앉아 있고, 대화의 주제는 점점 산으로 간다.)
Manny : And I once spent a week in Cancun, which, by the way, did not live up to the hype.
(저는 칸쿤에서 1주일 지낸 적이 있어요. 하지만, 과장된 광고에는 미치지 못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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