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2E13
(클레어가 학교 행사를 맡아서 진행할 때마다 너무 잔소리가 많고 사사건건 간섭하는 것에 질려 이번 행사에 불참하려는 글로리아. 이런 속마음을 숨기고 에둘러서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실수로 속마음을 그대로 적은 메일을 클레어에게 보내버린다. 이후 연락을 해도 받지 않자 너무 불안해진 글로리아는 제이와 함께 클레어네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사실 클레어는 필과 잠자리를 갖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들키고 경황이 없어 연락을 받지 않았던 것. 클레어네 집에 도착한 글로리아는 헤일리, 알렉스, 루크가 잠옷 차림으로 외출하려던 것을 맞닥뜨린다.)
Jay : Where are you going?
(너희들 어디 가니?)
(방금 전 너무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아이들은 그저 집을 나가고 싶을 뿐이다.)
Alex : Anywhere.
(어디든요.)
Gloria : Where is your mother? I need to talk to her.
(엄마 어디 계시니? 좀 얘기를 하고 싶은데.)
Haley : I don't think it's a good time right now. She won't come out of her room.
(별로 좋은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요. 엄마는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아요.)
(클레어가 자기 메일을 읽고 화가 났다고 생각한 글로리아.)
Gloria : She's really upset, isn't she?
(기분이 많이 안 좋으시지?)
Haley : Big time.
(완전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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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캠의 동네에 엄청 고급스러운 식당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그 식당의 주인이 릴리의 유치원 친구 잭슨의 엄마(아밀리아)였다. 식당이 너무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도 어려웠던 캠과 미첼은, 아밀리아에게 엄청 좋은 인상을 주고 친해져서 인맥을 통해 식당을 마음껏 이용하고 싶어서 잭슨과 릴리의 놀이 약속을 잡는다. 화기애애하게 아이들을 보던 중에, 아밀리아가 식당에 급한 일이 생겨서 가게 되고, 미첼과 캠에게 잭슨을 잠시 돌봐줄 것을 부탁한다.)
Amelia : I'm so sorry. I have to run down to the restaurant for a minute.
(정말 죄송해요. 식당에 좀 가봐야 할 것 같아요.)
Amelia : I really feel terrible asking, but would you guys mind?
(이런 부탁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한데요, 혹시 (저희 애를 좀 돌봐주셔도) 괜찮을까요?)
Mitchell : It's not a problem. We'll watch the kids.
(네, 괜찮아요. 저희가 애들을 보고 있을게요.)
Amelia : Thanks you guys so much. I owe you big time.
(정말 감사해요. 제가 완전 크게 빚지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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